영남문화란 한국문화를 구성하는 한 부분이며, 영남지방의 여러 지역의 향토문화로 구성된다. 마치 경상도 방언이 한국어의 일부분이며, 대구·안동·진주 등 여러 지역의 방언으로 이루어진 것과 같다. 경상도 방언이 그렇게 존재하듯이, 영남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문제는
때 가장 흔히 떠올리는 것이 경기아리랑이다. 그냥 '아리랑'이라고 할 때는 대체로 경기 아리랑을 가리키지만,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 각 지방마다 다른 특색을 지닌 고유의 아리랑이 있으며, 또한 지역 내에서도 가사와 음에서 차이를 보이는 유사 아리랑 곡들이 다수 불리고 있다.
,『경상도지리지(1425)』『세종실록지리지(1454)』『경상도속찬지리지(1469)』등에 "동래부산포(東萊富山浦)"라 하였고, 1471년 편찬된 신숙주의『해동제국기』에도 "동래지부산포(東萊之富山浦)"라 하고, 같은 책「삼포왜관도(三浦倭館圖)」에도 "동래현부산포(東萊縣富山浦)"라고 기록해 놓고 있다.
감정과 욕구, 생활고 등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나. 놀이소리(遊戱謠)
이번 조사 수집에서 놀라운 사실은 유희요의 대량 발견이다. ‘비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에 관한 민요, 꿩, 까치, 사슴, 물고기 등의 동물, 달팽이, 이, 잠자리, 징거미 등의 곤충, 수많은 나물, 꽃, 곡식 등 식물에 관한 노
풍물굿은 다리굿, 금고, 걸궁, 매구, 두레풍장 등으로 불리어진다. 이렇게 다양한 풍물굿의 이름과 더불어 풍물굿에 쓰이는 악기의 명칭과 악기를 두드리는 용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악기의 명칭도 다양해서 풍물, 굿물, 풍장, 군물 등으로 일컫고, 풍물을 두드리는 행위를 일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