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즘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분석한 논문과 책은 없다는 것이다. 자료를 찾는 과정에서 매우 많은 자료들이 중복되거나 상반되어 있었다. 그러한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정의내리거나 지나치게 한 양상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우선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의
예술작품」은 벤야민을 현대 매체미학의 선구로자 평가받게 한 유명한 에세이다. 이 글은 새로운 현대의 기술이 어떻게 전통적인 예술개념을 전복시키며, 기술에 의해 지배되는 자연에 대한 충실한 모사로서의 영화에 주목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장에서는 철학의 이해] 교과서와 방송강의에서 소개된
영화 ‘거짓말’은 선정성을 이유로 삼아 최종심의 결과 영상물 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판정에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거짓말’보다 노출 수위가 적나라한 외국작품들이 연달아 개봉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제재를 하지 않는 것은
영화의 등장은 파리, 빈, 뉴욕, 베를린 등 19세기 중반 이래 급부상한 복합적인 구조와 기능을 가진 대도시들의 발전과 그 궤를 같이한다. 수많은 인파와 건축물, 상가와 관공서들이 집중되어 있고, 지하철, 전철, 자동차가 쉴 새 없이 교차하고 있는 대도시 거리는 군중들의 욕망과 환상, 백일몽과 절망
(흑인 배역을 위해 흑인이 되다?)
필드의 확장으로 작품이 스스로를 부정한다
= 포스트 모더니즘적인 자기완결
아우라가 없는 예술, “복제(가능한) 예술”
영화의 기술적 복제:
대량 보급이라는 외적 조건이 아니라 영화가
만들어지는 예술적 메커니즘 안에 내재해 있다
- 벤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