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점
1.1. 고액의 수강료
일반 유치원 교육비가 한 달에 20만원 내외인데 비해 영어유치원의 수강료는 50만원이 보통이고 70만원을 넘는 곳도 많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정한 영어유치원 수강료 상한선은 월 69만원이지만 교재비와 입학비를 따로 받는 편법을 동원해 강남에서는 120만원까지 받는 곳도
2. 현황
[뉴스 사례] 서울 강남의 영어유치원, 올해 새로 들어온 70여명의 학생 중 5세반 16명과 다른 영어유치원에서 옮겨온 5명을 제외한 50여명이 모두 일반 유치원에서 전학 온 아이들이다. 올해 7세반의 경우 30명이 넘는 아이들이 전학해올 정도로 전입 율이 높아 2개 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관
전유물이었던 영유아 영어 교육을 학부모 전체의 관심사로 바꿔 놓았다. 반면, 교육 여건은 부모들의 요구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기형적인 구조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영어유치원"이다. 일반 유치원 과정을 100% 영어로 가르친다는 영어유치원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알아본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조기교육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아의 발달에 맞는 자연스러운 자극이 조기교육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에게 감각적인 기능을 키워주는 감각 훈련을 통해 늘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빌, 가족들의 얼굴, 그림책 등 보여주는 것은 될 수 있는 대로 다채롭고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