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문화를 연구하는 중추적인 연구기관들이 있어서, 경북대학교의 영남문화연구원이 그러한 연구기관과 협력하면, 비교연구의 두 중심축을 이룰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비교연구의 대상으로는 호남문화가 단연 일순위이다.
Ⅱ. 영호남(영남과 호남, 경상도, 전라도)문화의 비교방법
및 윤리의식이 내포되어 있다. 이는 현대사회의 개인주의, 가족 간의 소통 단절,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족 간의 소통, 가족·마을을 바탕으로 한 협동과 공동체의식, 노인공경의 윤리의식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세시풍속은 전통적인 생활양식으로서의 무형문화유
문화란 무엇인가?ꡑ에 대한 현학적인 토론은 여기서 배제하겠다. 미국에서 인류학과 사회학 사이에 오랫동안 논쟁을 계속하다가 결국 휴전에 합의한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영남문화란 한국문화를 구성하는 한 부분이며, 영남지방의 여러 지역의 향토문화로 구성된다. 마치 경상도 방언이 한국어
민요는 서양음계의 `사 장조(G major)` 노래와 비슷한 밝은 느낌을 준다. 반면 ‘라’음이 중심이 된 계면조는 마치 가 단조(A minor)의 구슬픈 곡조를 노래하는 것과 흡사하다. 곡의 느낌은 장조일지라도 느리게 연주하면 슬픈 곡조가 되기도 한다. 반대로 우리 나라 영화 <서편제>에서 볼 수 있듯이 ’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