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까지 망가졌던 질리 이야기 [줄거리]
질리는 그녀의 개인 병원에서의 첫 번째 환자다. 그녀의 선배 대신해 한달 동안 진리의 진료를 맞게 된다. 질리는 40대 이혼녀로 아이들을 데리고 혼자 살아간다. 질리는 10여개의 인격체를 지니고 살아가는 해리성 주체 장애 다른 말로 다중 인격 장애 환자로,
의사소통, 인식, 영향력이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처음에는 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다. 내가 만나고 나를 변화시키고 지금도 나와 함께 계신 그리스도를 맡겨진 영혼들에게 제공하려고 끈임없이 가르치고 설교하고 대화하고 기도해보라. 이 의사소통을 통해서 언젠가
의사가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의사는 다른 의사 1명 이상과 상의할 것, 환자와 의사 모두 다른 대안이 없음에 동의할 것이 명시되어 있다.
이와 같이 법안이 통과된 후 1만여 명의 안락사 반대론자들의 시위와 모든 의사가 새로운 법안에 찬성하지 않았고, 바티칸 교황청도 강하
철학하는 의사, 니체”
철학은 병든 영혼을 위한 치료제이자 영양제다. 철학의 치료 효과는 여느 상담 프로그램보다 낫다. 필자가 ‘철학적 상담’이라는 신천지에 관심을 갖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심리적 상담을 양의(洋醫)로 본다면, 철학적 상담은 한의(韓醫)라고 할 수 있겠다.
의사로 활동하던 1995년, 경영에 관한 문외한 이였던 안철수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소를 차리려고 하였으나 대기업들의 앞을 내다보는 시야가 넓지 않아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주식회사의 형태로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 연구소’를 설립하게 된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