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자들이 미워 보이는 이유
이 영화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인질을 대상으로 하여 만들어 진 영화들에서는 공리주의와 의무론이 대립하는 양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또 거의 모든 영화에서 그러한 주장(인질을 희생해서라도 다수를 살려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인물들은 대개 차가운 성
영화 등 밖에서 보게 된 죽음, 그리고 나의 오독을 통해 보여질 또 다른 죽음의 모습이 서로 겹치고 어긋나며 교차하는 지점에서 저마다 각자가 생각하는 죽음을 꺼내놓고 마주하게 될 것이다.
3. 산자의 문턱, 죽은 자의 문턱
죽음은 한 세계의 끝과 또 한 세계의 시작에 존재하는 문턱이다. 그리
영화 속 촌각을 다투는 비상대책회의에서 “판데믹의 전조입니다.”라는 말에 “판데믹이 뭐야? 신종플루 때도 그 난리를 치더니 말이야. 막상 사망자 수는 계절 감기랑 비슷했다메?“라며 대수롭지 않게 정치인의 모습에서 코로나19 발생 전 우리의 모습이 보였다.
2013년 이 영화가 나올 때까지만 해
2. 동성애자에 대한 각 사회의 입장.
1) 외국의 입장.
①미국 - 미국에서는 현재 법적으로는 연방법을 비롯해 30개 주에서 동성간 결혼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에서 있었던 프로포지션 22 (동성간의 결혼을 반대하는 주 조례안)에서는 61대 39로 동성간의 결혼이 반대되어졌
공자는 춘추 시대 말기에 생활했다. 이 시대는 중국의 고대 노에제가 붕괴되고 봉건제가 서서히 형성되어 가고 있던 역사적 시기이다. 당시 노예의 반란과 신흥지주계 급의 흥기는 노예제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했고, 따라서 예악이 붕괴되어 소멸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