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쉬리' 그성공의 경영학
Ⅰ. 한국영화의 신기원을 창출
「쉬리」의 흥행 돌풍
□ 「쉬리」가 개봉 22일만에 한국영화 흥행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하고 이제 외화를 포함한 한국 영화시장 최고기록을 향해 돌진, 설연휴가 시작된 2월 13일에 개봉한 이후 3월 8일 현재 서울관객 115만명, 전국관
마케팅이라고 설명하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기업과 문화의 상호후예의 관계를 통해 양자 모두 win-win 한다는 측면에서 문화마케팅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문화산업이라고 부르고 있는 영화, 음악, 공연, 게임, 전시 등의 장르는 일반산업과는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 성향의
쉬리, 난타, 오페라의 유령, 리니지, 마시마로.. 대표적인 성공사례만을 나열해도 21세기의 문화산업은 너무나 화려하다. 그리고 소비자가 그 화려함을 즐기는 동안 대한민국 문화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한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8.8%인 점을 감안할 때, 2001년도 문화산업(영화, 비디오, 애니
영화 ‘Mildred Pierce'에서 Joan Crawford가 버번 위스키를 마시는 장면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그 이후 PPL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82년 Hershey사의 Reese's Pieces 캔디가 영화에 나와 세 달만에 66%의 매출증가를 보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E.T'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PPL은 소비자 마케팅 프로그램에 있어 중
영화 성장률은 영화시장 성장률인 5.1%를 크게 상회하는 13.4%를 기록하였다
③ CJ의 약진
완성도 및 차별화된 장르의 영화들이 연이어 성공하였다. 특히 동갑내기 과외하기, 살인의 추억, 스캔들 등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였다. 공격적인 마케팅 및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배급사별 점유율 1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