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시대가 사라지고 있다."(김성곤 94) 이는 영상미디어에 빠져있는 현실을 가장 집약적으로 나타내 주는 말일 것이다. 특히나 문학과 영화라는 관계 속에서 우리는 순수가 사라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더욱 더 잘 알 수 있다. 바로 영화가 비즈니스가 되고 엔터테인먼트화가 되면서 그 순수성을 잃어가
할수 있다.
3)카타르시스
미디어 섹스의 또 다른 효과로 주장되는 것이 카타르시스(승화 또는 정화)인데, 이것은 성격의 정신역학 모델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인 감정의 배출을 지칭한다. 섹스에 적용시켜 볼 때, 카타르시스관점이란, 미디어에서 섹스물을 보게 되면, 잡지나 비디오를 일종의 대체
영화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시각매체이고 시각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이며 나아가 시청각 종합매체이기도 하다. 영화는 음향을 포함한 영상에 이야기를 담은 것이라고 할수 있고, 반대로 이야기 줄거리 구성(내러티브 narrative)과 영상*음향의 표현기교를 합한 것이라고도 할수 있다. 영화는 직사
대체 도덕과 부도덕의 개념은 누구에 의해서 정의되어지는 걸까? 이러한 의문의 과정을 거쳐 이제는 너무도 진부해진 주장, 그렇지만 끊임없이 깊고도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 바로 예술가의 아니 한 사람의 표현의 자유를 사회의 권력집단이 그들의 지배세력의 유지와 기존 이데올로기의 보존
영화가 서사적인 구조로 발전하는데 원동력이 되었다 할수 있다.
이처럼 영화사 초기부터 문학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영화에서 이미지와 이야기는 최근에 어떤 식으로 발현되고 있는가?
문학에서 소설과 시가 영화에서의 이야기와 이미지를 대체하는데 적절한 분류라는 설정 하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