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약신학과 예언서
저자에 의하면 해석학적으로 문서서설적 이해로 볼 때 예언서가 있기 전에 예언이 있었고, 예언서가 있기 전에 전승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예언자의 자리, 문서의 자리 모두를 잘 파악해서 해석해야 한다고 한다는 것이다. 순서는 전승-예언자-율법이라고 봐야하며 예언자에
포로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예언은 시적인 형태로 되어 있으며, 히브리 시(詩)의 기본 원리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예언의 장르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현재와 미래, 또는 더 정확하게 말해서 이제까지 있었던 일들과 앞으로 있을 일들 사이의 명확한 구분이다. 상황에 대한 설명은 현재 실제로 이루어
예언서들과는 다르게 1장에서 예언자의 소명의식(4,5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것이 다른 예언서와 구분되는 중요한 것이다. 예언자의 전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없다 한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가깝게는 이사야서를 봐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앞장과 뒷장에서 중복되는 내용들을 찾을 수 있다. 먼저는 1:1
Ⅱ. 예언자의 시대와 선교형태
1. 요나 - B.C. 760년경 여로보암 2세 때 활동
요나는, 약 800km 동북쪽, 티그리스강 상류에 위치한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반대방향인 오늘날의 스페인 쪽으로 가다가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한 후에 니느웨 사역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