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리즘’을 ‘고전주의’ 정도로 생각을 했었다.
물론 목차와 출판사 설명을 참고하고 나서 이 책이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는 전혀 다르다는 걸 알 수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그 이색적인 느낌은 여전히 지워지지를 않는다.
나는 이 책 역시 세상에 대한 공부의 한 연장선상이라 생각한
까지도 한국문학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서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문화적 전통을 망각하는 태도를 옥시덴탈리즘으로 볼 수 있는데, ‘문화와 제국주의’는 오리엔탈리즘은 물론 옥시덴탈리즘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진지한 책이라고 서평들이 전하고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다.
오리엔탈리즘이란 것이 그 자체의 구조에서 하나의 일관성 내지 논리를 갖고있는가’
2) 담론의 주체와 객체간 권력관계의 이해
① 오리엔탈리즘= 단지 서양인의 상상력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 서양과 동양 사이의 복잡한 헤게모니와 관계된 결과
- 서양과 동양사이의 상대적인 힘의 관계에 의한 권
오리엔탈리즘 연구의 필요성
- 동양을 부정적으로 단정짓게 만든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인지의 필요성
오리엔탈리즘 용어의 애매함
- 종래에는 동양중심주의의 산물로서 이해되거나 동양을 왜곡하는 영화나 작품에 대해 사용
- 1978. 에드워드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 18~19세기 제국주의 시대
역살르 바로 알고 우리민족이 세계사를 호령한 위대한 천손민족이라는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지녀야 할 것이다.
역사가는 개인인 동시에 역사와 사회의 산물이다. 이 장에서는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 에드워드 카의 내용을 통해 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