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없으면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는 것으로 여길 정도니까 말이다.
그러면 우리는 왜 그 많은 나라들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질 좋고, 맛있는 포도주를 생산하는 나라로 프랑스로 꼽는가? 이것은 프랑스라는 나라가 지형과 토양 기후 등 포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와인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전통 와인 생산국들과 미국, 칠레, 남아공, 아르헨티나 등 약 50여 개국에서 연간 250억 병이 생산되어지고 있다.
<와인의 분류>
색에 따라 와인을 분류하면,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으로 나눠 볼 수 있다.
레드와인 : 포도 색깔이 와인에 그대로 드러나는
화이트와인, 그라브 지역의 샤또 오브리옹에 대해
서 그 품질을 등급화하기 시작, 현재까지 그 명성을 유지
끄루 부르조와(Cru Bourgeois) : 그랑끄루 클라세에 속하지 못한
샤또에 대한 등급화
와인의 분류
⑦ 저장기간에 의한 분류
* Young Wine : 2년 미만의 저장 포도주
프랑스의 샹파뉴 부르고뉴 보르도 등지도 로마 식민지시대부터 이미 미주의 산지로 알려져 왔다. 특히 로마인은 피정복지역에 포도재배를 적극 장려하여 경지를 넓혔으므로 이것이 오늘날의 유럽의 포도주 생산의 기반이 되었다.
중국에서는 한대(漢代)에 비단길(silk road)이라는 범아시아 무역통로가
와인을 대량으로 구매한 후 창고에서 증류를 하는 새로운 형태의 무역을 시작하였고 이에 보르도는 증류용의 수요를 위하여 클라레 외에도 드라이 혹은 스위트 화이트와인을 생산하였다. 18세기에 들어서 아케리가 도서지역에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여 프랑스 혁명기까지 보르도 와인의 영광을 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