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嘉慶帝連得阿林保密疏, 也未免疑惑起來.
각설가경제연득아림보밀소 야미면의혹기래
각설하고 가경제는 연달아 아림보의 비밀상소를 얻어 의혹이 일어남을 면치 못했다.
只因前時阮元等人, 都極力保薦李長庚.
지인전시완원등인 도극력보천이장경
保? [b?oji?n]보증(하여) 추천(하다)
전시 완
완원과 옹방강을 만나 완원과는 사제지간을 맺고 자신의 별호를 완당이라고 칭하였으며, 옹방강은 추사의 학문에 반하여 "경술문장 해동제일"이란 휘호를 내리고 즉석에서 사제지의를 맺었다고 한다. 추사는 이렇게 북경에서 완원, 옹방강등의 학문의 대가를 만나 경학과 금석학, 서예에 대해 깊이 연
친분이 깊었음
실사구시 학문, 서예 등을 배우게 됨
추사 김정희
청-연경 방문
24세 때 아버지 김노경의 자제군관으로 연경에 가게 됨
대학자 옹방강과 완원을 만나 금석학, 고증학 등을 배우게 됨
옹방강, 완원과 사제지간을 맺고 자신의 호를 추사로 지음
“경술문장 해동제일(經術文 海東第一)”
완원이 추사 김정희에게 완당이라는 호를 내려 사제의 인증을 확실히 하였는데 30대로 들어서면서 김정희는 추사보다도 완당으로 불리게 된다. 본고에서는 그의 호를 완당과 추사두개를 혼용하여 쓰기로 한다.
김정희와 연관해서는 그의 기괴한 글씨인 추사체를 먼저 떠올리게 될 것이다. 물론 추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