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심정, 가치관․인생관 심지어 그 작가의 시대적 배경까지 추측할 수 있다. 이는 작가가 글 속에 자신의 생각을 감추거나 내놓으면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삶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난정집서>를 통해서 왕희지의 감흥, 가치관․인생관을 엿볼 수 있
난정집서
<난정집서>는 <晉書·王羲之傳>에 보이며, 唐 歐陽詢의 <藝文類聚>에도 수록되어 있다.
東晋 穆帝 永和 9년(353년) 음력 3월 3일에 41명의 명사들이 蘭亭에 모여 修稧(수설)의 행사를 거행한 후 曲水之宴을 베풀고, 이 연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지은 시를 모아 왕희지가 자신의 감회를 더하
사람을 흥기 시키며 풍자하기도 하고 예찬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곧 그가 말하는 상세(上世)의 시란 바로 시경(詩經)의 시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는 도덕이 상실된 뒤 성정은 점차 변화하게 되었고 화려한 수식만을 일삼는 시가 득세하게 되었다고 비판하였다. 김정 자신이 평생 지향했던 도학은 시의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일이 우선이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뉴스나 여론에 의존하여 투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으로 올바른 정치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작은 토대가 생기기 때문이다.
둘째, 시장의 자유를 선택하느냐 정부의 개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세금의 방식 그리고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