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대상으로 바꿔버렸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국가의 외면과 자본의 압박은 삶의 터전을 지키려는 용산철거민을 망루에 올라갈 수밖에 없는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공권력의 무분별한 투입은 용산참사와 같은 비극을 가져온 것이다.
따라서 용산참사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은
용산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상식에 어긋나는 속도로 절차와 과정은 무시했다. 도심을 재개발하는 정비사업인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경우 정비구역지정부터 관리처분인가까지 3년에서 4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용산4구역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2006년 4월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
사업계획 ( 위치 : 한강로 3가 40번지 일대 / 면적 : 566,800m²)
(1) 도시중심축(조망축) 설정
남산 정상 ~ 용산국제업무지구 중앙부 ~ 63빌딩을 잇는 조망축
(2) 토지이용계획
1) 랜드마크 : 도시중심축 중앙에 위치
2) 수변지역 : 유람선 선착장, 한강시민공원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시설 배
철거민들은 자금을 대서라도 도우려 함
자신들의 생존권을 보장 받기 위해, 재개발사업에 대항
중식의 지도에 따라 움직인다.
용산참사는 2009년 1월 2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위치한 남일당 건물 옥상에서 발생
점거농성을 벌이던 세입자, 전국철거민연합회 회원들과 경찰, 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