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배제할 경우 15.7%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10.3월말 기준으로 조사된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통계청)의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임금차이는 45.3%로 나타났다.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와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간 정규직/비정규직의 임금격차 수준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경제
같다고 가정하여 분석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의 통계청 자료인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에 따르면 비정규직의 올 1분기(1~3월) 월평균 임금은 135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10만3000원) 늘었으나, 정규직 임금(236만8000원)에 견줘서는 57.2%에 그쳤다.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임
임금제가 역으로 ‘임금’을 반영하기도 한다.
최저임금제에 대해 경제학에서 논의를 지속해 온 배경의 하나는 그것이 노동자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 대한 인정이다.하지만 또 다른 실질적인 배경은 최저임금제 논의가 경제학 이론과 실증연구의 리트머스지 역할을 위한 지표
노동자의 삶을 들여다보면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모르는 불안감속에 살아가며, 가족을 부양하기는커녕 혼자 생활하기에도 빠듯한 임금, 게다가 차별과 무시를 당하며 인권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또한 엄청나 노동자의 양극화 현상을 불러오며 비정규직노동자와 그의 가족
비정규직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는 현실과 맞물려 있다. 그만큼 괜찮은 수당을 보장하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근로빈곤율은 가구주가 연령이 많을수록, 학력수준이 낮을수록, 비임금근로자일수록, 취업기간이 짧을수록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자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