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과 유병률을 고려한 질병부담률이 1990년에 이미 전체 4위였으며, 2020년에는 2위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우울증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우울증은 자살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우울증의 예방과 관리는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에
우울증과 경조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경우이다. 빈도는 알 수 없으며 I양극성장애보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고 결혼 생활에 장애가 더 심하며, 주요우울장애보다 자살위험도 더욱 크다고 한다. 경과는 만성적이며 치료에서 항우울제는 조증을 유발하기 쉽다.
III. 양극성 장애의 요인
1. 생물학적 요
1. 심각한 자살문제
심심치 않게 들려오던 연예인 자살, 그리고 얼마 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우리사회의 각박한 현실을 반영하듯,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지난 20년간 2배 이상 증가하며 오늘날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의 ‘사망 및 사망원인 통계결과’
자살에 대한 인식의 전환. 텔레비젼, 라디오, 신문 등이 앞장서 자살의 비 윤리성과 모순성, 생명의 존엄성, 인생경력의 다양한 선택, 인생문제의 의미와 다양한 해 결방안 제시, 자살충동을 이겨낸 성공사례 등을 통해 자살방지적 사회분위기와 인식의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
-궁극적 자살방
우울증과 관련된 증상을 보여도 일상생활 영위가 가능한 수준이며 치료를 받지 않아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 중등도 수준부터는 보통의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고 자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며, 중등도~고도 수준의 우울척도가 나온 사람이라면 반드시 항우울제 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