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 함유된 것이나, 유선에서 생산 분비되는 것, 또는 우유 중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해서 생산되는 것들이 있다. 이것은 현재 약 20여종 이상이 알려지고 있으며, 그 구성성분은 단백질이다. 이 효소의 함량은 극히 미량이 우유속에 함유되어 있지만 그 촉매·활성 측면에서 각종 유제품의 풍미와
효소의 결손에 의하여 발병하는데 이들 중 당질대사 이상과 아미노산의 대사 이상에 관하여만 설명하기로 한다.
그림. 선천성 대사 이상의 일반적인 형태
I. 갈락토스혈증(Galactosemia)
1. 원인
갈락토스의 대사에 epimerase, transferase, galactokinase의 3종류의 효소가 관여하고 있는데 어느 한 효소의 결
우유는 한국인의 대중식생활에 소개된 역사는 70년대 이후라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에 대한 우리 국민이 가지는 시각은 어디까지나 외국인, 그것도 서양인의 식품으로 보는 시각이 농후하며 우리들의 전통 음식과 우유는 도무지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서양
1. 글리코겐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구조적 특징과 체내작용에 대해 쓰시오. (6점)
글리코겐은 글루코스(포도당)의 집합체로 다당류의 일종이다. 간이나 근육에 존재하며 세포질 속에서 물에 불용상태인 과립으로 존재한다. 간에는 2~10%, 근육에는 1~2%의 포도당이 존재하는데 간이나 근육의 글리코겐은
되는 포도당으로 쉽게 변환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근육이 운동할 때 포도당으로 변환되어 소비된다. 산, 효소 등으로 가수분해하면 덱스트린과 맥아당을 거쳐 포도당이 된다. 간에서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대사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을 글리코겐 저장 질환(glycogen storage disease)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