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 상호공존하는 사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기원후 6세기에 중국 선종이 법통의 사상적 이해를 위해 북종에서나 남종에서 다같이 진공묘유를 제창하게 되며 현대에 이르도록 진공묘유가 선수행의 표준이요 원리로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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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원불교무시선법(원불교무시선)
원불교무시선(원불교무시선법)의 특징
무시선의 공부 내용은 일찍이 오랜 시대부터 있었던 선법이 무시선과 통하는 것이라 하겠지만 굳이 무시선(無時禪)이라고 이름한 공부법은 소태산(少太山) 대종사에 의해 비로소 밝혀졌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무시선의 내용은 많은 선지식들이 행한 바 있
유의 본원이요, 제불제성의 심인이요, 일체중생의 본성」이라는 내용으로서 일원상의 진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일원을 일체중생의 본성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일원상 수행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러한 일원상 수행에 있어서 요건이 되는 삼학 즉 정
원불교 선(禪)의 의미
선의 원어는 범어의 Dhyana 파리어의 Jhana로서 음역으로는 선나.타연나.지아나.선등이 있다. 오늘날 널리 쓰이고 있는 선이라는 말은 Jhana의 최후의 모음이 탈락해서 Jhan이라 발음한 것을 그대로 음역한 것이다. 의역으로는 구역으로 기악.공덕총림.사유수(습)등이 있고 신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