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저술은 다음과 같다. 말년에 아널드는 그의 평생의 지속적인 관심거리이고 진정한 핵심을 이루는 종교 문제를 다루어 〈성 바울로와 신교 St. Paul and Protestantism〉(1870)․〈문학과 독단 Literature and Dogma〉(1873)․〈하느님과 성서 God and the Bible〉(1875)․〈교회와 종교 Last Essays on Church and Relig
『문화와 무질서』(Culture and Anarchy)는 1869년에 책으로 처음 출판되었고, 그 원래 형태로는 다시는 재출판되지 않았다. 1875년에 제 2 판 출판제의를 받자, 아놀드는 조심스럽게 전체 내용을 수정하였다. 잘못된 오식을 바로잡았고, 책 표제지(title-page) 뒷면의 유포본(Vulgate)에 제구(題句, motto)를 추가했으며
선군정치를 떠나서는 오늘의 북한을 알 수 없다. 이제 북한을 주체사상의 나라정도로 생각한다면 조금은 무지에 속할지 모른다. 북한은 선군정치를 ‘선군사상’으로 발전시켜 ‘주체사상의 새로운 높은 단계(a new, higher stage of the Juche Ideology)로 까지 설명하고 있다. 그만큼 선군정치는 북한사회를 총
과제는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의 정당성(legitimacy)과 정체성(identity)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었다. 김정일은 소련을 비롯한 거의 모든 사회주의 형제 국가들이 사회주의를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왜 사회주의를 유지, 고수해야 하는지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다음으로
과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지침을 주고있고, (2) 민족화합-남북통일이라는 과업과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고, (3) 세계화시대에 한민족에게 건강한 민족정체성을 정립시키는 과제와 관련해서 중요한 의의가 있고, (4) 세계화가 불가피하게 수반할지도 모르는 부작용을 견제하고 최소화해야하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