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을 서가(사위집)이라 불렀다.
이시기의 서민은 지상주택의 온돌구조로 좌식생활을 하였으며 수형주거도 많았다. 서민주거는 선사시대의 건축기법을 답습하여 원목을 나무덩굴로 얽여메어 외관산 건물이 낮았으며 방과 부엌이 분리되어 있었고 방에는 칸막이를 하여 주거공간이 분화되었다.
주거와 밀접한 관계 아래 이루어지는 행위이며, 뿐만 아니라 육아, 교육, 오락, 교제, 종교 등에 대한 생활을 보더라도 주생활과 관계가 없는 것은 없다. 의생활과 식생활은 주거 안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으며 은연중에 주생활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주생활은 인간의 모든 생활을 영위하는 기본 바탕
주거의 역사
민가의 구조와 공간구성 및 조형형식은 지역성과 시간성이 순수하게 작용한다. 즉 지리, 지세와 지질 및 기후의 자연조건과 사회제도, 문화수준, 생활양식, 풍습 등 민족성의 인문 조건이 서서히 조심성 있게 민가의 형식을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석기 시대에 수혈주거의 생
문화와 생활 습관, 의식 세계를 담아내던 시대의 산물이었다.
흔히 선사시대의 토기는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원삼국시대에 제작된 토기를 말한다. 불을 사용하고 간단한 도구를 제작하던 신석기시대에는 주로 해안이나 강가에서 생활하면서 저장 용기가 중심이 되는 토기들을 사용하였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