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의 신업태 전개
현재 월마트는 4개의 하위브랜드가 있으며, 이들을 포함하여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월마트는 할인점의 출점을 확대해 가는 한편, 내셔널 체인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업태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행해왔다.
70년대말 대상권으로의 진출을 결정 후, 식품부문을 포함
제품 전략 등에 치중하는 동안 이마트는 국내의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전제품 보다는 야채나 생선과 같은 신선한 농수산물을 많이 접하고 싶은 욕구를 철저히 파악하고 이를 마케팅 전략으로 십분 활용한 것이다.
2) 소비자들의 체형에 맞는 진열대
미국의 월마트를 방문해 본 적이 있는가? 매장의
할인점들이 추구하는 창고형 시설을 과감히 바꾸어 진열집기 높이를 낮추고 매장환경을 밝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또한, 할인점 사업시작 초기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상품군을 연구하여 신선식품을 강화함으로써 외국계 할인점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신세계 이마트만의 노하우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면 월마트는 한국 할인점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신선식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욱 월마트를 외면했던 것이다.
그리고 월마트의 창고형 매장 진열 또한 여성들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불만을 쌓게 한
식품부문에 중점
- 이마트의 최대 경쟁력은 경쟁 업체에 비해 막강한 식품부문에 있다. 이마트의 전체 매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46.4%로 다른 할인점(마그넷 27% 홈플러스 24%)에 비해 월등히 높다. 특히 1차 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영양파괴 방지를 위해 상품과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과학적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