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만조선)의 이웃나라와의 교통을 가로막아 저지하였다. 이는 한(漢)나라가 흉노와 고조선을 갈라놓을 목적으로 위만조선의 이웃나라와 교통하려 하자, 그렇게 되면 흉노와 위만조선은 배후에 한나라의 동맹세력이 생기게 되어 고립되므로, 한나라와 위만조선 이웃나라와의 교통을 가로막아 저지한
위만의 무리가 들어옴 → B.C. 194년 위만이 준왕을 쫓아내고 집권(위만조선) → 한과 남쪽의 진 사이에서 중계무역으로 리익, 활발한 정복사업 → B.C. 108년 한 무 제의 대규모 무력진압으로 멸망 → 고조선의 고토에 한 4군 설치 → 토착민의 강한 반 발 → A.D. 313년 한4군의 완전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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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현대 국가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소리 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아니 그 어떤 전쟁 보다 치열하고 격렬한 전쟁을 치루고 있다.
그것은 바로 ‘역사’ 전쟁이다. 이 역사 전쟁은 수백 년을 이어 왔고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역사’란 곧 그 나라의 정통성이고, 자부심이기 때문이다.
역사시대는 기록에 의하여 입증할 수 있는 시기로부터 시작하는데 기록된 인간의 역사, 즉 역사시대는 기록되지 않은 선사시대에 비하면 너무나 짧다. 구체적으로 기록할 수 없는 먼 옛날의 역사들은 살아온 숱한 인간들의 전승과정을 거치면서 그들의 과거에 대한 총체적 관념인 신화의 형태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