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공산당 북조선분국은 1946년 초 북조선공산당으로 되었고, 같은 해 8월 29일에는 중국 연안으로부터 돌아온 조선독립동맹 계열이 중심이 된 조선신민당과 합당하여 북조선로동당으로 발족됐다.
북조선로동당은 1948년 8월 인민공화국 정권 수립을 위하여 남조선로동당과 연합중앙위를 구성하고 이
조선로동당 건설의 역사적 경험』을 통해 김정일 후계체제의 성립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
■김정일의 군 장악
김정일은 확대 개편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군부를 장악하기 시작하였으며, 1991년 12월 24일 개최된 당중앙위원회전원회의에서「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당의통일단결을 역설하면서 대대적인 반 종파투쟁이 진행되는데 이때 박헌영, 이승엽 등 남로당계열이 제거가 되었다. 56년 연안파를 숙청하는 8월 종파사건으로 1961년 개최된 조선로동당 3차전원회의때 김일성 중심의유일지배체제가 당적 차원에서 확립되었다.
2.사회주의 분열과 주체노선의 천명
위원회는 다른 나라와 맺은 조약을 비준 또는 폐기하며 다른 나라에 주재하는 외교대표의 임명 또는 소환을 결정, 발표하고 대사권과 특사권을 행사한다. 사회주의헌법 제6장 국가지구 제3절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10조, 제111조
그러나 실질적으로 북한은 당국가체제이기 때문에 조선로동당의
조선노동당 내에는 경제건설에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로만 국방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현실주의적 온건파와 경제건설에 상당한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국방력 강화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야 한다는 강경파의 대립이 있었다. 1967년까지 박금철,이효순,등 실용주의적 온건파가 노동당의 핵심 위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