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유교 윤리'라는 소재를 선택하게 된 이유
최근 미국발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가 경제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다. 나는 이처럼 어려운 현실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실용적인 관점을 유지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유교사상을 오늘날의 현실에도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Ι. 서론
‘유교’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말이 생각나는가? 아마도 조선시대의 유교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중국의 공자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떠올리는 것과 별개로 유교의 태어난 국가를 묻는다면 누구나 고대 중국을 말할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고려 말 ~ 조선시대에 걸쳐 유
유(儒)의 참뜻
유학(儒學)·유교(儒敎)라고 말할 때의 '유(儒)'란 유(柔)·유(濡)·윤(潤)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유(柔)는 부드럽다는 뜻이고, 유(濡)는 스며들다·젖다의 뜻이며, 윤(潤)은 (물에 젖어) 붇다·윤택하다는 뜻이다. 세 글자 모두 '젖다'와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곧 옛 어진 이가 가르친 도(道)를
유교: 실상 유교는 종교로서가 아니라 학문적인 차원에서 철학이라는 학문으로 도입되었으며 불교가 생활영역에 영향을 미친 것과 달리 주로 정치 사회 교육등 일상의 규범문화를 조성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불교가 배척된 이후 제도화의 과정을 거쳐 사람들에게 삶의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적
둘째로, 유교의 종교적 용어는 기독교의 용어와 유사한 데가 있지만 전혀 다른 개념과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어느 날 공자가 병이 위독했을 때에 자로(子路)는 병을 낫기 위하여 신께 기도할 것을 공자에게 청하였다. 그 때 공자는 “내가 그러한 기도한 지 오래 되었다.”고 기도를 거절하였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