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생활화가 여성의 삶을 크게 바뀌었다고 할 수 있음.
유교적 정책을 펴면서 중심이 되었던 것은 사족 즉 양반층 여성이므로 17세기를 기점으로 하여 그 시대의 양반층 여성을 중심으로 하여 서민계층과의 비교, 더 나아가 현대적 여성의 지위와 비교 하고자 함.
유고 윤리에 나타난 여성관
유교나 불교 등의 동양 고전종교와 천주교나 개신교 등의 서구기독교를 들 수 있고, 신종교로는 19세기 중엽 이후 생겨난 수많은 한국 자생종교가 있다. 또한 아직도 민간신앙이나 전통무속이 많이 살아남아 나름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수많은 신종교가 생겨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 사회에
잔재가 남아있다. 따라서 우리는 공자 이전의 여성관부터 유학시대의 전통적 여성관까지 유학에 영향을 준 여성관과 실제로 그 영향력이 구현된 사회를 살펴보고, 과연 유학이란 것이 남녀 차별적인 곳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동아시아 ‘여성’의 기원
현재의 성별 인식이 과거와 연결된 일정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성별화의 문화와 역사, 그것을 합리화하는 유교 지식의 최초 형태를 ‘서경’에서 찾을 수 있다.
“암탉을 새벽에 울리지 마라.
암탉이 새벽에 울면 집안이 망한다.”
암탉: 여
Ⅰ. 서론
유교(儒敎)는 중국 춘추시대 말 공자가 체계화한 사상으로 난세를 구하는 것은 법률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인간을 사랑하는 인(仁)이라고 공자 [孔子, BC 551~BC 479]
는 주장하였다.
공자가 주장한 유교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차별과 권위주의의 뿌리라 할 수 있음에도 우리는 사회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