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겐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애국심이 가슴 한 자리를 차지해야만 하는 비극적인 민족이기도 하다.
그러한 점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다양한 측면들을 조사하고 그들에 대한 이해를 공고히 함으로써 다민족적 이해의 폭을 넓히며, 평화와 애국심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유대교는 바리새파의 전승에 따라 정경인 《타나크》(히브리 성서, 구약성경)를 기반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탈무드와 같은 경전을 탐구하는 유대인들에 의하여 퍼졌다. 전 세계 신도수는 약 1,400만 명이다. 유대교는 철저하게 이스라엘 땅(에레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이다. 그리고 그 핵심은
서양에서는 기독교, 유대교가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있어 이를 통하여 종교의 흐름과 맥락을 한눈에 알 수 잇도록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엘리아데의 <세계종교사상사>(이학사) 1, 2, 3권 가운데 1권을 선택하여 내용을 요약하고 해당 시대의 종교가 지닌 특징에 대하여 논하기로 하자.
)를 성립되게 하는 역사를 마련하였다.
결론적으로 히브리어 성서인 유대교 정경(맛소라본문)과 헬라어역 구약성서(셈투아진트)-라틴어역 구약성서(벌게이트) 기독교 정경이 생기고 다시 이 기독교 정경은 외경의 수용 여부에 따라 카톨릭(동방정교회)의 것과 개신교의 것으로 나뉘게 된 것이다.
2강. 세계 종교의 현황과 역사적 전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연감에 따르면 전 세계 65억 명의 인구 중 종교인구는 약 55억 명으로 85.7%의 절대 다수가 종교를 믿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종교인구를 종교별로 살펴보면 그리스도교가 21억 명, 이슬람교가 13억 명, 힌두교가 8억 6천만 명, 불교가 3억 8천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