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나타난 대개의 유머 패턴은 결정적 웃음 포인트를 주는 대사를 하는 중에는 무표정하다. 이 장면이 웃긴 장면이다. 그러니 웃어라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관객 스스로 웃음 여부를 판단하게 해주는 장치이다. 그러나 감독은 그 누구보다 관객의 웃음 유도에 의욕을 가지고
영화에 나타난 대개의 유머 패턴은 결정적 웃음 포인트를 주는 대사를 하는 중에는 무표정하다. 이 장면이 웃긴 장면이다. 그러니 웃어라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관객 스스로 웃음 여부를 판단하게 해주는 장치이다. 그러나 감독은 그 누구보다 관객의 웃음 유도에 의욕을 가지고
영화의 매력인 영상미를 극대화하여 보는 내내 내용에 구애받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이명세, 김지운, 박찬욱 감독 등 이른바 스타일리쉬하게 영화를 그려내는 감독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항상 그 감독들의 새 영화가 나올 때마다 얼마나 화면을 잘 만들었을까 관심이 가게 된다. 외국감독들에 비
영화 한편 속에는 감독의 사상과 색이 영화 전반에 묻어있는 것이라고 본다.
2. 現대표감독 선정 기준
-우리조가 이번 발표에 대표감독으로 정한 감독으로는 1. 봉준호 감독 2. 박찬욱 감독 3. 이준익 감독 4. 이창동 감독 5. 홍상수/김기덕 감독 이렇게 6인을 선정하였는데 그 기준으로는 관객동원
영화의 규모가 훨씬 크고,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배급될 것이고 할리우드의 배우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리지널 영화에 대한 인지도는 별로 크지 않을 뿐더러, 일반 관객에게 드러난다고 해도 작은 배급사에서 오리지널 한국 영화를 배급하는 것이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단지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