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리시
지방재정의 위기를 겪은 사례는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오사카부, 카나가와현, 아이치현, 도쿄도 등이 재정위기를 선언한 바 있고 미국의 경우 1990년대 초반 매사추세츠주 첼시시,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시, 뉴욕시와 워싱턴DC 등을 도시재정 위기를 겪었다.
그 중 지방정부파산의
그리고 세출 총액 대비 지방채 상환 비중도 자주재원 대비 지방채 비중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민선 3기가 출범한 2003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세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지방채 상환액 비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자주재원 대비 지방채 비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던 여러 도시에서 석탄산업이 점차 빛을 잃어가자 지역경제 또한 엄청난 침체의 시기를 겪게 되었던 두 도시가 있다.
독일의 도르트문트와 일본의 유바리 시 이다. 이 두 도시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거 ‘석탄 및 탄광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었었
유바리시의 시장으로 처음 취임했다.
2.이즈모(出雲)시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와쿠니(岩國)시장
2.1.목조건축을 지향하다
이와쿠니 시장이 취임 직후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어느 중학교의 개축(改築)계획서를 폐기한 것이었다. 개축에 소요되는 예산은 12억9천만 엔이었고, 이 계획서는 남들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