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시에는 아무런 기능도 발휘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 전략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것이라는 잘못된 신념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비합리성에 의해 주가폭락 이전에 주가는 비합리적 버블만큼 과대평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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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유상증자공시의 절차유상증
주식배당 기업의 반응 크기가 유의적으로 더 컸으며 이는 미래의 수익 증가와 관련이 있었으나 분할기업은 그렇지 못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한국시장에서는 유상증자와 무관한 무상증자공시에 대해 공시전후 5일간 +2.47% 의 유의한 정(+)의 초과수익률을 보였으며 증자비율이 클수록 투자자의 반응은
유상증자로 인한 비정상적인 주가변동의 원인으로 고려될 수 없을 것이다.
넷째, 활황기 표본기업의 회귀분석 결과를 보면, 공시일전 -30일과 -2일 사이에 발행규모와 주당 C.F의 변화율은 정의 관계를 가지며 이의 t검증값은 각각 1% 유의수준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주식의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주가가
주식 수에 관계없이 주주가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는 권리이다.
그러나 일정비율 이상의 주식을 가진 주주만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불법행위를 했거나 정관에 위배된 행위를 한 이사나 감사의 해임을 법원에 청구할 수 있는 해임청구권, 회계장부열람권, 대표소송권 등이 그것이다.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