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에는 풍부한 상상 활동이 특징을 이루는 데, 여기에는 창조적 상상과 남의 상상을 그대로 따라 하는 모방적 상상이 있다. 상상의 특성에는 비현실성, 자발성, 미래성, 융통성 등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창조적인 상상은 8~9 세부터 점차 발달하며 13~14세 사이에 왕성해진다
문화가 생겨났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이 바로 정보화 사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제 도래하고 있는 정보화 사회는 새로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우리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반면 인류의 건전한 유대를 무너뜨릴 수 있는 잠재성을 갖고 있다. 또한 새로운
문화변용현상과, 김일성 체제에서 김정일 체제로의 이행으로 인한 대중정책의 변화는, 음악정치 라는 정치성 가운데서 북한의 음악이 어떻게 발전해 나아가야 할지를 주목하게 만든다. 최근 공식적으로 혹은 비공식적으로 일어나는 북한사회에서의 남한대중문화유입은 어떤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문화를 만들어 내는 민족성이 뻔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이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흔히 본다.
이제 시대가 바뀌고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해 진 지금 과연 고교시절의 그 판단이 객관적이고 냉철한 것인가에 대한 고찰을 해 보고자 한다.
객관적인 시각이 결여된 문화의 유입은
문화적 영향력을 뻗치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미국문화에 익숙해지고 점점 미국문화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문화교류를 통한 새롭고 창의적인 우리식의 새로운 문화를 발전시키는 경우 보다는 거의 일방적인 문화유입에 의한 미국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 이러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