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할 방법이 없다는 점.
이는 크리스퍼유전자가위가 표적 유전자의 염기서열과 유사한 비표적 염기서열에도 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
이 경우 환자의 생명 등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또한 탄생하는 인간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윤리적인 측면에도 이슈가 있음
2. 세대별 유전자가위 분류 및 특징
1. 천연 유전자가위
제한효소는 특정 염기쌍 부위를 인식하여 잘라내 점착말단을 지닌 단일가닥 말단을 만드는 기능을 지니고 있음
단일가닥은 같은 효소로 절단된 다른 DNA의 상보적인 점착말단과 결합할 수 있으며, 이들을 DNA 중합효소를 이용해 연결시켜주면
맞춤 아기'는 현실에서 더는 먼 이야기가 아님
생물체에서 유전체 내 특정 유전정보를 마음대로 교정하거나 편집할 수 있는 이른바 '크리스퍼유전자가위' 기술 덕분임.
실제로 맞춤아기가 처음 탄생한 것은 지난 2000년 8월 29일로 미국에서 한 아기가 판코니 빈혈이라는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여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 부위의 DNA를 정교하게 잘라내는 시스템이다. 2012년에 처음 등장하여 현재 3세대까지 발전되었으며, 3세대인 크리스퍼유전자가위는 2015년에 Nature와 Science에서 나란히 'Breakthrough of the Year 2015'로 뽑히며 생명공학사에서 가장 큰 혁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유전자를
추가하는 방식→ 이에 반해 새로운 방법은 고장난 유전자 자체를
정상 유전자로 수리(교정)해 질병을 고침.
현재 개발되어 있는 유전자가위로는 징크핑거 뉴클레이즈
(ZFNs·Zinc Finger Nucleases), 탈렌(TALENs·Transcription
Activator-Like Effector Nucleases), 크리스퍼(CRISPR-Cas9)가
있으며,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