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유전자를 제거하고, 치료유전자를 삽입하도록 조작하는 시도를 계속해 오고 있다. 바이러스는 효과적인 반면, 신체에 있어서 독성, 면역과 염증반응 및 유전자조절 등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지질이나 단백질로 된 DNA 복합체로 대체하는 방법도 고려되고 있다. 최근에는 운
방법으로 치료한 경우 절반 정도는 잘 반응하였다. 여기서 과학자들을 곤란에 빠뜨린 것은 어떤 환자는 TILs 치료 후 암을 물리쳤는데 어떤 사람은 전혀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에 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신체 내에서 TILs 치료 후 암을 물리쳤는데 어떤 사람은 전혀 반응을 나
치료(therapy)냐 아니면 개선(enhancement)이냐로 나뉜다.
그러면 무엇이 치료이고 무엇이 개선인지 알기 위해 여기서 유전병에 대한 개념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세계 2차 대전 후 까지만 해도 유전병(genetic disease)이란 100% 유전되는 유전자의 단일 위치의 결함으로 인한 병들이었다. 즉 헌팅턴 무도병, 페닐
유전자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genetic mapping에 이용할 표식자도 아직 확실히 발견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튜렛 증후군과 연관되어 있는 표식자를 찾는 일이 세계적으로 여러 그룹에 의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44)파브리병(Fabry disease)
(1) 파브리병이란?
파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