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지난 몇 년간 전통주 시장에서의 최고 강자로 군림해온 국순당의 백세주에 거센 도전장을 낸 술이 있으니, 바로 복분자주이다. 복분자 전국생산량의 절반이상을 생산하고 있고 여러 복분자 가공업체가 입지하고 있는 고창은 자타가 공인하는 복분자의 메카 이다. 원래 고창의 복분자주는
복분자주가 있다.
복분자는 지난해까지 보통 6500∼7000원에 팔렸다. 수확도 300평에 600kg으로 6500원(kg) 기준 390만 원에 달하는 고소득 작물이었다. 이는 90년대 중반 복분자주의 대중화가 직접적 계기다. 주산지인 전북고창을 시작으로 순창과 정읍 등에 집중됐다. 복분자주는 특히 도수가 낮아 남녀노소
산업 전체에 어느 정도
혼란을 가중시킨 것도 사실이다.
외부환경적 요인(사회경제측면)에 의한 주종간의
자리다툼은 주류회사들로 하여금 다양한 제품 취급을
통해 단일주종에서 오는 위험요인을 회피하고 기존
유통체계의 활용 및 확대의 도모를 강구하게 만들었다.
주류현황을 간략히
경매를 위해 서울로 향한다.
지 역
운 임(원)
비 고
강원도 정선
370,000
37만원 ± 2만원
강원도 평창
340,000
34만원 ± 2만원
충남 서산
330,000
33만원 ± 2만원
충남 당진
320,000
32만원 ± 2만원
전북고창
340,000
34만원 ± 2만원
전남 해남
410,000
41만원 ± 2만원
표 배추ㆍ지역별 운송비 현황
전북 도민 모두가 안타까워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역 주민과 개별 농장들이 발벗고 나서 공장잔해를 치우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치원생까지 코묻은 돈을 모아서 도합 5억 8천만원에 이르는 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전국민에게 삼계탕을 먹자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