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출발점은 ‘개별적인 것’이며 이로부터 ‘보편적인 것’에 대한 안목이 생겨난다.
과거가 정말로 역사가의 대화 상대, 즉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과거와 현재의 대화”는 수사적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 해석에 역사가의 상상력이 필수적으로 개입된다면, 그것은 역사의 정치성과 문
역사를 공유한 이들의 죄 모두 책임지는 것
↓
나는 조상의 죄를 사죄해야 한다
1. 독일의 잘못
반유대주의
백색인종지상주의
제국주의
독일민족 지상주의
↓
유대인 대학살
2. 독일의 과거사정리
1) 대통령의 사과
“죄가 있든 없든, 나이가 많든 적든, 우리 모두가 과거를 떠맡지 않으면
정치성에 의해 무시됐다. 실상이 그렇지 않은데도, 매도 받는 것만큼 억울하고, 슬픈 것이 있을까. 식민지와 분단의 뼈아픈 유산은, 인간의 상상력을 제한받고 통제받는 것에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식민지 담론도 이러한 맥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근대는 현대의 오늘을 비추어주는 거울이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