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불교적 종교성의 핵심이다. 그러나 선악을 초월한다고 해서, 선악을 무시한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선악 이전의 청정심의 자리로 돌아가, 그 자리를 윤리와 선악의 원천으로 삼음으로써, 아무 것에도 걸림이 없으면서도, 자신의 행위가 저절로 세간의 윤리 규
개인들(시민?)이 타인과의 교섭에서 은혜로운 관계를 생산해 내는 자리리타의 생활이 원불교가 그리는 ‘락원세계’이다. 즉 개개인의 성숙으로 사회적 성숙을 이룩하자는 것이 원불교적 복지사회의 구상도라고 할가. 실지로 원불교에서는 매 3년마다 전 교도에 대한 법위사정을 실시하고 있다.
간직하기 위해 사욕을 버리고 인욕을 극복함으로써 예에 합당하도록 본심의 덕을 온전히 함으로써 인간행위의 준칙에 부합되었을 때 이를 仁이라함
-敬: 공경하고
-恕: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않아야 함
-直: 솔직정직
어눌하고 말을 조심하는 충찍함
진실된 감정의 표현
불교 전통에도 어긋나기 때문이다. 대학을 비롯한 고등교육기관들은 객관성과 보편성을 가진 인류의 관심사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학문의 전당이며, 종립대학들도 이 대전제 위에 서 있다. 따라서 그 일차적 관심도 불교신앙이 아닌 불교학에 두어야 할 것이며, 그 학문적 성과는 현대 한국사회에 회향
윤리학과 응용윤리학으로 구성된다.
A.이론윤리학 : 어떤 원리가 윤리적 행위를 위한 근본 원리로 성립 할 수 있는지 연구. 윤리 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정당화하면서 행위를 인도하는 도덕 판단의 기준을 명확히 하려고 노력
B.응용윤리학 : 이론윤리학을 활용하여 현대 사회의 실제적 윤리문제 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