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행위를 통해 정상적 분만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절반정도라는 통계가 있다. 따라서 불임 부부가 생식 보조 기술에 의존해 아이를 갖고자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식 보조 기술의 발전에 따르는 윤리적?제도적 장치가 미흡하기에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2001년 5
우리는 법적, 윤리·도덕적, 사회적, 교육적 측면에서 본 로봇의 등장에 따른 문제점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기로 한다.
Ⅱ. 본론
1. 로봇이 가져다주는 이점
(1) 인간이 하기 힘든 일을 로봇은 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왜 로봇을 개발하고 연
있는 것이다. 이것은 가부장적 문화에서 가능한 남아선호사상과 남성 우위라는 가치성이 성감별 등의 의료기술 발달과 만나 성별구분 낙태(여아의 낙태)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파악할 수 있다.
특이한 사실은 일반적으로 고학력·고소득 계층에서 더욱 심한 남아선호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며, 실례로,
그치지 않고 있다. 한 마디로 고도로 과학화한 의술은 인간 생명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자연과학의 원리를 응용하여 인간이 원하는 대로 조작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이제부터 현재 우리 모두가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있으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문제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발전하는 의학과 생명공학적 기술은 우리에게 큰 혜택을 주어왔지만 윤리적으로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채로 임상에 도입되고 있다. 때문에 부정적인 면들이 야기되기도 한다. 안락사, 인간복제, 시험관 아기 등 많은 문제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인공유산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인공유산 또한 의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