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로 과거에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많은 일들이 우리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성인사이트를 가장한 포르노 사이트가 독버섯처럼 생겨나 인터넷문화를 오염시키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 최근들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음란물의 실태와 문제점, 외국의 예, 개선책 등을 알아보기로 하자.
청소년은 점차 부모로부터 점차 독립하여-물론 그렇다하더라도 부모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동성 친구, 이성 친구, 그리고 일반 사회인들과 대인관계를 넓혀 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상과 같은 특징을 갖는 청소년의 발달이 얼마나 잘 이루어질 것인가는 청소년을 둘러싼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진 기관과 시민단체에서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인터넷을 모니터링 해 견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음란물 대응 프로그램은 원하지 않는 음란물 접속을 줄여주므로 반드시 설치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사이버 음란물접촉으로 인해 성충동 증가, 성에
문제점은 인식하면서도 실천에는 너무 등한시했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우리가 연구주제로 선정한 음란물의 경우, 2003년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의 음란 사이트 수는 세계 2위이며 인구비례로 볼 때는 1위 수준으로 청소년들의 음란물접촉은 대부분 가정에서 이뤄진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와
. 성씨는 "청소년기 성교육에선 '어허, 하면 안돼'라고 강요했는데, 막상 성인이 되면 성에 대해선 '네가 알아서 해'라고 말한다. 이런 게 낙태나 미혼모 등의 문제를 부추긴다"면서 "성을 향유하는 남녀가 함께 책임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