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화에 있어서 이물질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의 성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성상별 특성에 따른 대책을 수립 할 필요성이 있다.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함수율이 높다는 점이며, 이러한 특성은 처리대책과 재활용 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에 있어서 가장
도시지역(‘특별청소구역’ 이라 불리움)에서의 쓰레기처리 및 분뇨처리가 주된 현안으로 대두되었던 시절이었다. 즉 이 시기의 폐기물관리는 주로 쓰레기를 주거지역에서 신속하게 치움으로써 도시지역 주민의 보건․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고 청소구역, 하수도, 하천 및 해역 등
발생하고, 매립 시에 다량의 침출수가 발생하여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하므로 침출수 처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또한, 소각 시에도 발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아 추가로 보조연료를 필요로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성분분석표를 살펴보면 아래 표에서 나타낸 바와 같이 함수율을
생산된 유기농산물을 음식물쓰레기 배출자에게 직거래하는 퇴비화 사업을 시범 실시 중에 있다.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사업 시행결과 시범 지역의 쓰레기 배출량이 59%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고, 향후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및 사료화 사업 등 자원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
쓰레기의 발생량이 많은 편인데, 생활쓰레기 중 음식물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30%에 이르고 있다. 매립지의 부족과 음식물쓰레기처리과정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고려할 때, 근본적으로는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여야 하겠고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우리 환경 및 기술 여건에 따라 자원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