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엔 블루스의 기원에 앞서 우선 블루스의 기원에 대해 알아보겠다.
블루스음악은 미국 남부 지방에서 노역에 시달리던 흑인들이 음악으로 애환을 달래다가 재즈와 컨트리 음악을 교묘히 합성시켜 만들어낸 음악이다. 로큰롤의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로큰롤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장르이
음악을 가꾸어 왔는데, 미국으로 진출하게 된 후, 그들만의 스타일로 64년 4월 4일 빌보드차트 1~5 위를 석권하면서, 전 세계에서 인정받게 된다. 멤버들 전원이 노래를 만들고, 스스로 노래하고, 연주하는 스타일은 이전엔 전혀 없던 신선한 스타일로 젊은이들을 감동시켰다.
그들은 락의 모든 장르를
리듬 역시 마찬가지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 보사노바 리듬이나 레게, 재즈, 리듬앤블루스, 록큰롤 등은 결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이런 리듬들은 여러 가지 음악적인 장르가 변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된 것이다.
이런 변천 과정에는 언어와 언어가 함축하는 문화적인
음악이란-흑인음악을 중심
미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 근원과 중심에 흑인음악이 있다. 실제로 미국음악과 남부음악을 별개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의미가 모호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남부지역은 비옥하고 넓은 토지를 바탕으로 옛날부터 농업이 발달했
아티스트들이 이 시대에 출현했다. 록 잡지 [롤링 스톤]이 탄생하는 등 이때부터 록 음악에 대한 진지한 비평 글쓰기가 시작되었고, 록은 대학에서도 가르치는 학문의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60년대 중후반기의 음악들인 브리티시 블루스 리바이벌, 사이키델릭 록, 소울 등의 음악이 근간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