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다.
Ⅱ. 바로크음악
1. 바하(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독일)
음악의 아버지라 일컫는 바하는 후기 바로크시대의 헨델과 쌍벽을 이루는 작곡가이자 오르간니스트이며 성가대 지휘자로 일생을 보낸 당대뿐 아니라 인류 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다.
음악에서는 같은 해에 태어난 쇼팽과 슈만이지만 그 음악은 전혀 다르다. 또, 쇼팽과 리스트는 같은 시대의 피아노 음악가였음에도 어느 한마디의 음악을 들어 보기만 해도 구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르다.
그러나 이것은 원칙상의 구별이고 실제로 있어서는 고전파 음악중에 이미 낭만주의 요소
음악이라는 뜻이다. 고도로 세련된 상태로, 다성음악은 바로크시대 전반에 걸쳐 지배적인 조직이었지만, 모노디 양식의 출현과 관련하여 1600년에 일어난 오페라의 발현은 모노디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바로크 이론가와 작곡가들은 가사를 음악의 지배자로 취급하였는데, 초기 모노디 음악가
-고전주의 음악-
음악에 있어서 '고전(classic)'이라는 의미는 고전음악과 대중음악이라는 일반적인 분류와 그리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이 활동한 1750~1820년경까지의 음악에 적용되어 왔다. 다른 음악사적 시대 분류도 그렇지만 고전음악을 구분하는 이 시기도 엄격히 적용될 수는 없다. 고전
대하여 흥미를 나타낸 시대였다. 이 같은 성격은 19세기의 철학과 문학, 그리고 미술과 음악에 공통적으로 분명히 나타나 있다.
2.역사적 배경
낭만주의는 19세기의 음악을 지배한 기본적인 지도 이념으로써, 특히 문예분야에서 강한 영향을 받았다. 그 중요한 본질은 새로운 것을 희구하는 욕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