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본질이 변화하지는 않았지만 세계화, 국제화로 인해 글로벌 단위의 상업화가 가능해졌다. 대중음악이 돈을 벌어들이는 상업적 수단이 되고, 예술적&문화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어버린 것이다. 미국, 유럽 등, 서양의 대중음악이 음반시장을 석권한 현재, 일본의 음반시장 규모는 총 3,809
메이저에 대항한 독립적인 인디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거대 자본의 배제로 인한 독립성과 자유성일과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아시아 문화권에 속해 있는 가까운 나라 일본이지만 우리나라의 현재 대중음악문화에 있어서 질적인 면으로 차이를 많이 보이고 있다. 특히 수도 없이 많은 라이브 클럽
라이브 하우스를 통해 메이저로 데뷔한 아티스트들 또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디 그룹들은 메이저에 얽매이지 않는 그들만의 음악을 하고싶어 하고, 이러한 인디음악은 메이저 못지 않게 체계적인 조직망을 갖고있는 인디 레이블이나 인디미디어 등을 통해 배출된다. 기존의
인디음악문화에 대한 문화연구적인 분석」, 언론과 사회 15권 1호, 2007, p.75. 그러므로 ‘인디씬’ 이라 함은 인디음악이 연주되는 라이브 클럽과 인디 레이블 등 인디음악을 둘러싼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을 의미한다. 문서인, 「한국 인디음악의 대중성 확보에 관한
음악적 색깔(비트 록, 소프트 록)이 상당히 비슷 Ex) 비즈(B'z), 자드(ZARD) 등
Komuro family :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아무로 나미에, TRF, 스즈키 아미 등을 키워내며, 90년대일본음악계에 프로듀서 붐을 일으킨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의 라스트 네임인 코무로. 워낙 많은 아티스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