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 비약적 발전과 제 2차 세계 대전이후 산업, 판매, 규제, 과학적 발전으로 제약부문은 현재와 같은 형태를 보다 분명히 갖추기 시작했다. 실로 이 시기는 위대한 의약품 혁신의 시대였다. 1940년대의 페니실린, 설파계 약물로 시작하여 항생제, 향정신약, 항히스타민제, 세포증식억제제, 경구용 피
Ⅰ. 개요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은 새로운 의약품의 수입과 이후 기존의 의약품을 수입하던 해외기업과 합작투자 및 기술제휴를 통한 완제의약품의 자체생산에 의한 수입대체를 추진하는 방법을 통한 성장을 하였다. 때문에 연구개발활동도 제제기술, 원료합성기술의 모방 차원에서 이루어졌을 뿐이었
의약품약물의 혈중농도를 검사하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결과 일부 조작된 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으며 의약품에 대한 보험지원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부 정책인 포지티브리스트 제도의 밑그림이 그려지는 등 업계 입장에서는 악재가 겹쳐 '한국제약산업 위기론'까지 거론되곤 했다. 이러
제약산업의 활성화 및 선진화를 통해 우리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잘 사는 나라로 나아가고자 한다.
장기적으로는 보았을 때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은, R&D 투자력 강화, 벤처 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 원료 의약품 개발, 기초 연구체제 확립을 통한 제약산업 인프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