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朗)
오즈 야스지로는 일본이 배출한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감독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53편의 영화를 만들어낸 약 35년에 이르는 활동 기간 내내 그는 영화계의 주류를 떠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쉽게 모방하지 못할 정도의 개인적인
<슬램덩크>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 이노우에다케히코가 그려낸 이 스포츠 만화는 고교농구를 주제로 그 안에서 인물들의 성장과 꿈, 개인의 열정과 우정을 그려낸 소년만화라 할 수 있다. 작품은 농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문제아
다케히코이노우에라는 만화가가 그린 ‘슬램덩크’가 소개된 이후이다. 강백호라는 약간은 엉뚱하지만 농구에서만은 열정적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일본 고교 농구의 문화를 조금은 과장되게 그려내면서 일본에서 진짜 ‘광풍(狂風)’ 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노우에는 기업 사장들을
이노우에다케히코는 원래 농구 선수출신이었다. 만화 중간에 간간이 비치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작은 키 때문에 농구선수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농구를 향한 열정을 버리지 못해 농구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슬램덩크'의 이야기는 매우 간단하다. 무료하게 고교시절을 보내던 백호는 소연에게
만화=야구 만화’라는 공식
뒤집은 히트작
드래곤볼, 유유백서와 함께 90년대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
일본 만화책 매니아 선정 역대 최고 평점 만화(8.59점)
농구대잔치, 마지막 승부와 더불어 90년대 국내 농구 붐 주도
작가 다케히코이노우에: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 만화가’ 2위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