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로 남아있다. 가롯이라는 이름에는 다양한 설명들이 제시되어 왔다. 즉 '그리욧 사람' '암살자' '가짜, 거짓말쟁이, 위선자' 등의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이 가운데 일반적인 설명은 두 가지이다. 첫째, '그롯사람'이란 견해로12사도 중에 11사도가 갈릴리지방 사람인데
수수께끼담.
⑤태종춘추공조에 당장(唐將) 소정방이 난독이물 (鸞犢二物)을 그린 종이를 신라 진영
에 보내오자 원효법사가 보고 송아지와 난새를 그린 것은 속환(둘이 끊어짐, 또는
두 反圢)을 이름이니 김유신에게 속히 군사를 돌이키라고 풀이한 그림 수수께끼담.
3-2. 문헌 수수
수수께끼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에 앞서 수수께끼가 무엇인지 간략히 알아보자.
▲ 수수께끼란 무엇인가?
• 수수께끼의 정의와 유래
수수께끼란 ‘어떤 사물에 대하여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서 말하여 그 사물의 뜻이나 이름을 알아맞히는 놀이’로 정의된다. 즉 알 듯 말 듯 하면서도 쉽게
수수께끼에 도전할 권리가 있는 것이다. 나에게는 답을 얻어내는 쾌감뿐만이 아니라, 그 수수께끼 자체에 도전하고, 끊임없는 사고의 추동을 받는 일련의 과정들이 하나의 매혹인 것이니까.「알모따심에로의 접근」에서 바하두르가 끝내 알모따심이라는 이름을 가진 은둔자를 만나지 못하듯이, 그것
기사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당시 사람들의 시선은 어떠하였는지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프랑스어나 독일어 실력이 부족하여 보다 풍부한 문헌들을 참고하지 못하였지만, 있는 한글 및 영문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잔 다르크의 ‘수수께끼’를 탐구해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