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략으로는 더 이상 복잡 다양해진 현재 소비자들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도 없는 것이다.
국내 경기가 아직 까지 회복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할 수 없고 소비 심리가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향후 1‐2년간은 현재의 이마트의 가격정책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도 있
경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는 출점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선두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전략 수립을 마친 상태이다. 따라서 본 보고서를 통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갈등 상황을 밝히고 앞으로의 전망과 상생방안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이마트의 표적시장은 미시적으로 봤을때 경쟁관계에 있는 타 유통업체, 홈플러스, 롯데마트, 월마트. 까르프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때 이마트의 경쟁업체 및 경쟁상대는 단순히 이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비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른 업체들까지도 이 범
한 나라의 경제가 올바르게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산부문이나 소비부문 그리고 유통부문 등 근간을 이루는 세 부문 모두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960년대 초부터 경제개발계획을 실행해 오는 동안 제조업 위주의 정책을 주로 펼쳐옴에 따라 생산과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해 대량 구매하는 경우 통상 발생하는 재고 및 취급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월마트는 취급상품의 85%가량을 그들의 배송센터를 거쳐 유통시키는 방법을 통해 업계 평균보다 2-3% 낮은 원가를 유지할 수 있었고 이것이 EDP 정책을 가능하게 한 이유다. 나아가 월마트는 이러한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