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위기를 내다보지 못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가 사면초가에 빠져 있다. 남북 관계도 대화 단절이라는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 대통령이 과거사를 잊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맺고자 했던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그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 중국도 이 대통령의 노골적인 한-미 동
이명박정부의 대북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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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기조의 대북정책은 노태우 정부시기부터 추진되었던 것이라 할 수 있다. 노태우 정부는 남과 북이 함께 잘 사는 민족공동체를 지향하는 통일정책을 추구하였다. 노태우 정부는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7.7
Ⅰ. 서 론
이 대통령은 그간 국익에 도움이 된다면 세계 어느 나라도 마다하지 않고 직접 달려가겠다는 실용의 원칙에 따라 취임후 2개월이 채 못된 지난 4월 중순 미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 양국 정상과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 ‘실용외교’, 새로이 출범한 이명박정부의 외교정책 간판이다.
서론
- 자원외교란?
2008년 출범한 이명박정부는 실용주의 노선을 통한 자원외교를 중요한 국정해결과제로 삼았다. 자원외교란 무엇인가? 자원외교에 대해 논하기 전에 자원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자. 자원이란, “인간의 생활을 위한 식량, 공업적 생산을 위한 원료 혹은 에너지 등은 모두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