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이다. 이 촌스러우면서도 반어적인 제목 또한 많은 이들에게 이 영화에 관심을 끌게 한 것이다.
앞에서 보듯이 영화홍보에 쓰인 ‘미모’, ‘복수’, ‘친절한’이라는 짧은 단어만으로도 금자라는 캐릭터는 무언가 매우 많은 심리적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을 법한 인물로 보였다. 우
분석해보려고 한다.
박찬욱 감독은 ‘복수 3부작’으로 유명하다. 박찬욱 감독이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배경을 짧게 이야기하고 복수극 전의 영화들과 복수 3부작이 시작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 할 것이다. 박찬욱의 복수 3부작은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고, 재밌는 그의 특징적인 영화 속 공식을 다
1. 복수는 나의 것
선천성 청각 장애인 류(신하균)에게 누나(임지은)는 유일한 가족이다.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누나는 병이 악화되어 신장을 이식하지 않으면 얼마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누나와 혈액형이 달라 이식 수술이 좌절된 류는 장기밀매단과 접촉해 자신의 신장과 전 재산 천 만원을
인간으로서 어떻게 그런 행위를 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으로 다가온 그 사건은 우리에게 실로 큰 충격이었다. 어느새 우리사회에서 폭력은 트랜드가 되어버린 듯하다. 그에게 이러한 끔찍한 행위를 저지른 이유에 대해서 물었을 때 그는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여자들에게 경각심을 주
인간은 본래 게으르고 일하기를 싫어하고 책임을 지려하지 않고, 남에게서 지시받기를 원하며 안정성을 추구한다고 가정한다. Y이론은 인간 본성이 게으르거나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히 동기화만 된다면 자신의 할 일에 대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이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