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회적존재로서 살아가다 보면 해야 할일, 하지 말아야 할일 또한 교육으로 인해 이루어 진 것이다. 이처럼 우리 인간은 처음에는 미완성된 존재로 태어났지만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한한 교육과 무한한 경험으로 인해 미래도 예측하기 힘든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존재인 것 같다.
교수들이 몇 년간 머리를 맞대 고 풀고자 복도에 붙혀놓은 엄청나게 복잡한 수학 문제를 재미삼아 풀어논다. 수학 교수인 렘뷰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윌에 대하여 큰 관심을 품게되고, 싸움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그를 가석방 시킨다. 세상밖에서 고삐 풀린 듯 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신세대 아인스타인
교수들이 수 년에 걸쳐서 입증한 수학문제도 윌은 문제를 처음 본 그 자리에서 해결해 버리고 만다. 정규 교육을 받지 않고도 이 모든 것을 누워서 떡 먹기로 해치워 버리는 윌은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재능을 가졌지만,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누구와도 타협하려 하지 않는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MI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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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불우한 성장 환경 탓에 마음의 문을 닫은 한 청년이, 자신을 이해해 주는 참다운 스승을 통해 지혜를 터득하고 삶에 대한 자세가 변모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굿 윌 헌팅’을 통해, 올바른 스승-제자의 관계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이 " 마음의 터놓음 " 은 상담과 치료 뿐만 아니라 바로 " 교육 " 선생과 학생 간에 소통에 너무나도 중요한 왕도이자 지혜, 필수 요소라고 하고 싶다. 이것은 인간관계에 또한 중요하다.
선생님과 제자간의 일방적인 방향의 교육보다는 선생과 제자 간의 쌍방적인 소통, 비단 지식과 가르침의 소통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