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성서문학
▶ 고전문학/ 성서문학/ 어학 중시
역사/ 지리/ 과학/ 체육/ 음악/ 미술도 조금은
다룸
▶ 독일 학교
- 교회의 교의문답, 신약성서, 제롬의 저서,
라틴어와 그리스어 문법, 키케로 공부
- 키케로 문체 따른 라틴어 읽기, 말하기 훈련
▶ 프랑스 콜레주
- 그
주장은 비록 우리의 전통철학이 우리철학 성립의 필요-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최소한 필요조건은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지금 우리 학문계에는 이런 필요조건마저 부단히 위협받고 있다. 지방인문학의 위기는 단순히 인문학 자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학문권력구조
가능하게 해줌. 이는 내적 탐험이라 할 수 있는 르네상스와 더불어 근대로의 이행을 가속화시킴. 독일의 구텐베르크에 의해 1440년경 발명된 금속 활판 인쇄술은 동방에서 전래된 제지법과 더불어 인문학적 지식의 전파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이는 이후 종교개혁의 폭발적 확산에 공헌을 하게 됨
인문주의는 기독교적 이념이나 실리주의가 아닌 그리스․ 로마적 기준에서 자유교육의 이상을 추구했다. 그러나 인문주의는 고전문학의 학습을 내용의 이해보다는, 학습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 라틴어교육의 치중으로 변질되고 말았다. 이른바 키케로주의(Ciceronism)라는 것도 오직 그를 모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