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술은 종이와 먹이 발명된 다음에야 이루어 질 수 있지만 다른 물감으로도 될 수는 있다. 인주도 그 물감의 한 가지가 될 수 있다. 불가에서는 인주를 쓴 일도 제법 있었다.
Ⅱ. 한국 인쇄술의 역사
7세기 중국에서 시작된 목판인쇄는 서기 740년경부터 동양과 서양으로 각각 전파되었으며, 특히
Ⅰ서론
미국의 한 역사학자는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인쇄국으로 규정하였고, 1995년에 미국 부통령 고어는 유럽의 정보화 회의의 석상에서 한국이 인쇄술이 가장 앞섰던 나라면서도 실제로 그것을 잘 이용하지 못하였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한국이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정보화에는 그리 기여
인쇄술의 역사
7세기 중국에서 시작된 목판인쇄는 서기 740년경부터 동양과 서양으로 각각 전파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1966년 10월 경주 불국사에서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이 발견됨으로써 현존 세계최고의 목판 두루마리 인쇄물을 보유, 자랑하게 되었다. 당시 석가탑 파손현황
종이와 목판 인쇄술의 등장
종이와 함께 일찍이 목판인쇄술이 시작된 중국은 시기 3세기경 불교가 널리 퍼져 있었다. 수나라에서 당나라로 이어지는 격변기에 중국인들에게 깊게 뿌리내린 불교는 목판 인쇄술의 발달을 촉진시켰다. 목판본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무구정광대다라니경>인데, 751년 (통일